단통법 폐지, 갤럭시 25 보조금

 

‘단통법’은 2014년 10월 시행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의 줄임말로,
휴대폰 유통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통신사와 대리점에서 제공하던 과도한 보조금 지급을 막기 위해
보조금 상한선을 설정하고, 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 할인 중 선택하도록 했죠.

하지만 이 제도로 인해 스마트폰 실구매가는 오히려 상승했고,
‘보조금 받기 어려워졌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계속 제기됐습니다.

 

그래서  25년도 7월 22일 단통법은 폐지되는데요.

그에 따른 보조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갤럭시 S25를 기준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갤럭시 Z 폴드7 | 울트라를 펼치다 | Samsung 대한민국

 

 

 

갤럭시 S25, 어떤 모델이 있을까?

삼성전자의 2025년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S25 시리즈.

• 갤럭시 S25 (기본형)
• 갤럭시 S25+ (플러스형)
• 갤럭시 S25 Ultra (울트라형)

사양은 전작보다 향상된 엑시노스 2500/스냅드래곤 8 Gen4, AI 기능 강화, 카메라 업그레이드 등이 특징입니다.

갤럭시 S25  출고가

모델	출고가	저장용량 기준
갤럭시 S25	125만원 ~ 135만원	256GB 기준
갤럭시 S25+	135만원 ~ 145만원	256GB 기준
갤럭시 S25 Ultra	160만원 ~ 175만원	256GB ~ 512GB 기준

 

 

그럼, 보조금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현행 기준(단통법 적용)으로 다음과 같은 수준의 보조금이 예상됩니다:

조건	공시지원금 (예상)	선택약정 할인 (예상)
고가 요금제 (9만원↑)	최대 40만원	약 25~30%
중간 요금제 (6만원대)	약 25~30만원	약 20%
저가 요금제 (3~4만원)	약 15~20만원	약 10~15%

알뜰폰 + 자급제폰 조합으로 구매 시, 총 할인 효과는 최대 60만원 이상 가능하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단통법 폐지되면 더 받을 수 있을까?

단통법이 폐지되면, 제조사 및 통신사의 보조금 제한이 사라지게 되어 보조금은 다음과 같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 S25 기본형 기준 50~70만원
• 울트라 모델은 최대 80만원 이상

단, 요금제 강제 결합, 조건부 혜택 확대 등 꼼꼼한 비교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소비자를 위한 구매 전략

1. 출시 직후 구매는 피하기
2. 공시지원금 vs 선택약정 할인 비교 필수
3. 알뜰폰 조합 활용
4. 온라인몰 프로모션 주시

마무리

갤럭시 S25는 출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보조금 확대와 자급제폰 전략을 잘 활용하면 실구매가를 충분히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단통법 폐지가 되면 실질 할인 폭은 더 커질 수 있으니, 시장 흐름을 계속 체크하시고 구매하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